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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1분기 매출 291억 역대 최대… 글로벌 K-뷰티 열풍에 수출 37% 급증

  • 박수영 기자
  • 입력 2026.05.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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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약·바이오 소재 플랫폼 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28억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K-뷰티 시장 확대에 따른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 및 맞춤형 제형 소재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외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는 기후 특화형 클린뷰티 소재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헤어케어 및 고기능성 스킨케어 소재 수출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미국 시장에서는 피지케어 기능성 소재 공급이 확대됐고, 유럽 시장에서는 PDRN 기반 차세대 바이오 소재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해외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신성장 동력인 메디컬뷰티 사업도 본격적인 매출 확대 단계에 진입했다. 최근 출시한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DB Jino Algi Bio Cell Cream MD’는 주요 H&B 리테일 플랫폼 입점을 완료했으며, 향후 제약사 및 병원 채널까지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및 환율 변동성 확대와 송도 신사옥 이전에 따른 이자비용 및 감가상각비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다만 대봉엘에스는 글로벌 수출 품목의 고부가가치화와 송도 R&D센터 기반의 생산 및 연구 효율화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방한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국내 면세점 및 백화점 채널 내 K-뷰티 수요 확대가 주요 고객사 공급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자회사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 역시 연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글로벌 K-뷰티 확산에 따른 인체적용시험 수요 증가로 2년 연속 1분기 매출 60억원을 돌파했으며, AI 기반 뷰티테크 고도화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대봉엘에스 홍보실 박지혜 과장 02-213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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